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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프를 쳐 놓고 해변에 나가 봤는데, 7월이라 본격적인 휴가철이 아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어요^^
해변을 봐도 길을 봐도 갈매기들만 많아요ㅋㅋ
번갈아 가면서 앉는 건지, 한 마리만 계속 앉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전봇대 꼭대기에 한 마리씩은 앉아 있더라고요^^
캠핑장이 소나무 숲 안에 있어서 한낮에도 별로 뜨겁지도 않고, 시원하고 좋아요.
저희는 해변이 바로 보이는 제일 앞에 자리를 잡았어요.
시간이 좀 지나니까 사람들이 많이 와서 빈자리들이 금방 차더라고요.
세 개중에 가짜 달걀이 어떤 걸까요? ㅋㅋ
오른쪽에 있는 달걀이 가짜예요. 타프를 치고 있는데 바닥에 달걀이 있어서 봤더니, 가짜였어요ㅋㅋ
라면 끓이는 동생 놀려주려고 섞어서 놨는데, 안 깨진다고 계속 두드리는 모습이 ㅋㅋㅋ
그것까지 라면 끓이는 동영상에 담았어야 하는데 찍고 나니까 아쉽네요.
점심은 그냥 간단하게 라면을 먹기로 했답니다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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